[美친시청률] '낭만닥터' 또 자체최고 '26.7%', 30% 고지 눈앞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1 06: 45

'낭만닥터 김사부'가 30%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9회는 전국 기준 2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낭만닥터 김사부'는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7.6%, MBC '불야성'은 4.0%의 시청률을 얻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매회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 이에 최종화인 20회와 번외편에서는 30% 돌파를 이뤄내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일고 있다. 또한 과거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 김사부(한석규 분)가 도윤완(최진호 분)에게 속시원한 반격을 하는 결과를 완성할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가 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