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립싱크 논란' 머라이어 캐리, 13세 연하남과 몰래데이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1.11 07: 24

새해 축하 공연에서 립싱크 논란에 휘말렸던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캐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LA 말리부의 유명 레스토랑 노부에서 13살이나 어린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긴 식사를 끝낸 후 레스토랑을 나선 두 연인은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따로 떨어져 걷는 기지를 발휘했다. 사진 속 캐리 옆에는 매니저나 경호원인 듯한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붙어서 걷고 있다.  
이에 앞서 캐리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수많은 미국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새해맞이 공연에서 립싱크와 공연 사고를 빚은 사태에 대해 "굴욕적이었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전 남편 닉 캐논과 이혼한 뒤 다섯살 아들 모로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백업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임을 알렸고 지난 연말 크리스마 휴가를 처음으로 함께 보냈다./osenstar@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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