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안신애, 문영그룹과 2년 후원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11 10: 44

미녀프로골퍼 안신애(26)가 문영그룹 골프단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문영그룹 골프단은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안신애와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즌부터 새롭게 문영그룹의 로고를 달게 될 안신애는 “올해부터 JLPGA투어도 참가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 문영그룹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꼭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문영그룹은 기존의 후원 선수인 주장 김다나(27), 2016년 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를 기록한 박소연(24)을 포함하여 새롭게 영입한 안신애(26), 이지현2(20), 박벼리(22)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6명의 선수와 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 할 주은혜(28), 황예나(23), 안근영(25), 그리고 KPGA투어의 오승현(27)을 포함한 총 10명의 선수를 후원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아울러 박문영 문영그룹 회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영그룹 골프단은 부천연세사랑병원과 협약식을 통해 2017년 KLPGA 투어 시즌 동안 소속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컨디션 관리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진정한 골프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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