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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WBC 출전 문제없다, 오해가 있었을 뿐”

[OSEN=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29)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WBC 대표팀 소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7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양현종은 “보통 운동할 때 재활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그래서 아프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WBC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크게 문제 없다”라고 밝혔다.

이번 WBC 대표팀은 선수단 구성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메이저리거들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강민호(롯데), 김광현(SK)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양현종의 부상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양현종은 “평소 시즌과 같은 상태다. 단어 때문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공을 조금씩 던지고 있다. 예선전에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사가 나오고 송진우 코치님도 전화를 주셨다. 그래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씀드렸다. 시즌이 끝나고 감독님, 코치님들이 배려해주셔서 잘 쉬었다”라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대표팀 차출로 평소보다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양현종은 “보통 2월 중순부터 공을 던지기 시작한다. 한 달 정도 빠르지만 문제는 안 될 것 같다. WBC 끝나고도 괜찮을 것 같다. 팀 타선이 좋아져서 투수 운용도 달라질 것 같다”고 전했다.

대표팀 전력에 대해선 “모두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나온다. 또 대표팀에서 뛰면 마음가짐이 다르다. 책임감이 더 생기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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