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잡아라...나이키, ‘조널스트렝스 타이츠’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1.12 11: 40

 나이키는 운동 종류에 따라 필요한 근육군을 정확하게 잡아주어, 최상의 운동 효율성을 낼 수 있도록 돕는 ‘나이키 조널스트렝스 타이츠(Nike Zonal Strength Tights)’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이키 조널스트렝스 타이츠는 운동마다 사용되는 근육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소재에 직접 내장된 컴프레션 존(Compression Zone)을 통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고도 근육의 진동을 감소시켜 안정감과 신체 컨트롤을 향상시킨다. 궁극적으로는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신체 굴곡에 따라 가해지는 압력을 절제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표현하여 퍼포먼스와스타일을 시각적으로 더욱 높여준다.

나이키 조널스트렝스 타이츠는 러너들을 위한 ‘나이키 조널스트렝스 러닝 타이츠’와 트레이닝을 위한 ‘나이키 조널스트렝스 트레이닝 타이츠’ 2종으로 선보인다.
나이키조널스트렝스 러닝 타이츠는 러닝 시 많이 사용되는 허벅지와 종아리 등의 근육에 집중적으로 압력을 가해 근육의 진동을 감소시킨다. 둔근 및 무릎 부위에는 4방 스트레치원단을 사용해 가동성을 높였다.
나이키 조널스트렝스트레이닝 타이츠는 코어, 둔근, 다리 앞, 뒤 근육 등의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제공해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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