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강준, 웹툰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봄' 주연 확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3 09: 17

 인기 웹툰 '멀리서 보면 푸른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웹툰 '멀리서 보면 푸른봄'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 배우 서강준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현재 지상파 5월 편성을 논의중.
'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세상은 어른이 됐다고 말하는데 아직 스스로를 어른이라 느껴본 적 없는, 세상은 청춘이라 포장하는데 아직 스스로를 청춘이라 부르지 못하는 20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서강준은 잘생긴 외모와 일류 집안 출신으로 완벽하게 보이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닌 대학교 3학년생 여준 역을 맡게 될 예정.
한편 공명, 유일, 강태오, 이태환 등이 속한 판타지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서강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gato@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