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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st 골든디스크③] 블랙핑크, 신인상 싹쓸이한 괴물신예

[OSEN=이소담 기자] 이변 없이 신인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2016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괴물신예, 걸그룹 블랙핑크가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신인상을 2팀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블랙핑크가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는 “저희에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노래 써주신 테디 오빠도 감사드린다. 뒤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드리고,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했다.

로제를 비롯해 멤버들은 지금까지 음악방송에서 수없이 1위로 호명되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 듯 눈을 반짝였다. 또한 시상자로 나선 배우 이원근이 가장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걸그룹으로 자신들을 꼽자 부끄러운 듯 놀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때에는 확 달라진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평상시 모습과 무대 위에서 달라지는 갭은 팬들을 ‘입덕’시키는 블랙핑크의 최대 매력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신인상,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신인상, 제18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베스트오브넥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이번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추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8월 ‘휘파람’과 ‘붐바야’를 수록한 데뷔 앨범 ‘스퀘어 원’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블랙핑크는 등장과 함께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보통 아이돌그룹을 대중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서 예능프로그램이나 서바이벌,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부수적인 행동을 취하는 데 반해 앨범 한 장만으로 대중에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는 건 놀라운 결과다.

연이어 3개월 후 발표한 신곡 ‘불장난’으로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인기를 유지하며 블랙핑크만의 색깔을 대중에 각인시키기 시작했고, 신인상을 모조리 모으며 2016년이 낳은 최고의 루키라는 찬사를 받는데 성공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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