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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대상 ‘올킬’ 갑시다.. 달려라 트와이스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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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적수가 없다. 트와이스코스터가 거침없이 질주하는 중.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년 만에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다. 음원 차트 올킬을 넘어 가요 대상 '올킬'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대상 중 하나에 해당하는 올해의베스트송상, 제18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역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바.

여기에 지난 13일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상 3관왕’을 달성했다. 사실상 2016년을 결산하는 경쟁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모두 휩쓸고 있는 셈. 앞으로 오는 19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경우 ‘올킬’이다.

신인상 다음 행보가 바로 대상이라는 점이 놀랍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우아하게’로 데뷔해 제17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불과 1년 만인 지난해 ‘올해의 가수’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면서 대상을 싹쓸이 하는 중.

올해 트와이스는 ‘치어 업’에 이어 ‘티티’까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갔는데, 앨범 판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 여자 아이돌 그룹은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고 음반에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지난해 앨범 합산 53만장(가온차트 기준)을 넘기는 기염을 토한 것. 대중성과 팬덤을 고루 갖춘 ‘국민 걸그룹’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에 오늘 진행되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앨범 부문에서도 수상이 점쳐지는 바다.

트와이스의 성장은 어디까지일까. 이제 갓 데뷔 1주년을 넘어 2년차에 접어든 이들은 올해도 무서운 질주를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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