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 구단주, 안양 2017년 회원권 1호 구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1.14 10: 03

이필운 FC 안양 구단주가 2017년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이필운 안양 구단주는 지난 13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2017년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안양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2017 선수단 구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인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 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뉜다. 성인은 10만 원, 청소년은 5만 원, 어린이는 3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본부석을 구분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석과 본부석, 가변석을 모두 통합하여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카드형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멤버쉽 혜택이다. 카드형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티켓 구매 금액, 용품 판매점 구매금액,  푸드트럭 구매금액, 경기장 내 CU 편의점 구매금액, FC안양 후원업소 이용금액의 3~5% 적립 등 다양한 멤버쉽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적립금 2000 원 이상부터 천원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형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랜야드(목걸이), 티켓교환권(1매), 티켓할인권(50%, 1매), 상품할인권(유니폼 5000 원 및 기타 상품 2000 원 할인, 2매) 등 많은 패키지 상품이 포함된다.
한편 2017년 안양 연간회원권은 오는 16일부터 FC안양 사무국(031-476-3377) 및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sportsher@osen.co.kr
[사진] FC 안양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