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오리온전서 올 시즌 홈경기 최다관중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1.14 17: 13

[OSEN=잠실실내체, 이인환 인턴기자] 서울 삼성이 2016-2017 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은 1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홈경기에 557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5571명은 올 시즌 삼성의 홈경기 최다 관중이다.
이번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리온과 대결을 맞아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게다가 주말을 맞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삼성은 올 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에 따르면 1층, 2층 좌석이 매진돼 3층 좌석까지 개방해 557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 시즌 KBL 최다 관중이 찾은 경기는 지난해 10월 30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7598명)다. /mcadoo@osen.co.kr
[사진] 서울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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