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박준금, 현우 멱살.."내 딸과 왜 결혼 안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4 20: 16

 박준금이 현우의 멱살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딸 효원(이세영)에게 강태양(현우)과 결혼을 미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고은숙(박준금)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했다'는 효원의 거질말을 듣고, 결혼을 미룬 태양이 못마땅했던 것. 결국 곧바로 효원과 함께 태양에게 달려가 "왜 결혼을 미루느냐. 왜 내 딸과 결혼 안 해"라고 멱살을 잡았다.

이어 "준비가 안됐다"는 이야기에 "내가 다 책임질테니 결혼만 해"라고, 오해로 결혼을 강요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는 태양은 두 사람이 떠난 이후에도 궁금해했다. / gato@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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