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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아' 임지연, 미행한 손호준에 "도깨비도 아니고"

[OSEN=김보라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을 걱정한 손호준이 그녀를 미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이장고(손호준 분)는 김미풍(임지연 분)의 출근길을 몰래 쫓아갔다.

이날 앞서 장고는 미풍의 몸에서 생선 냄새가 나자, “혹시 너 배 타는 일을 하는 거냐”고 따져 물으며 걱정했다. 그러나 미풍은 편의점에서 일한다고 거짓말 했다.

이튿 날 장고는 출근하는 미풍의 뒤를 밟아 그가 수산물 시장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생선을 나르는 미풍을 보고 “내가 진짜 어이가 없다. 여기가 편의점이냐”고 걱정했다.


이에 미풍은 “참말로 도깨비도 아니고 가는 곳마다 나타나냐”며 당황감을 감추지 못 했다. 장고는 미풍에게 이곳에서 일하지 말라고 했지만, 미풍은 “다른 데 보다 여기가 월급이 많다. 우리 아버지 찾으려면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며 “제발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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