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낭만닥터', 시청률도 해피엔딩..27.6% 자체최고 찍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17 06: 48

시청률도 해피엔딩이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까지 크게 웃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기준 2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7%)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며 기존의 자체 최고 시청률(26.7%)을 훨씬 웃도는 시청률이다.

내용 역시 해피엔딩이었다. 김사부(한석규 분)를 비롯한 모든 돌담병원 식구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했다. 20회로 막을 내린 '낭만닥터 김사부'는 17일 번외편으로 '김사부의 첫사랑'을 방송할 예정.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과 MBC '불야성'은 각각 6.7%,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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