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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리즈 위더스푼, ‘금발이 너무해3’ 찍나..“좋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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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세 번째 시리즈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해 ‘금발이 너무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새로운 시리즈에 대해 늘 생각해왔다”며 “누군가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면 우리는 언제든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새 시리즈가 나오기에 지금이 딱 맞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여성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이 보여주는 것 같은) 적극성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미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것은 큰 특권이다. 우리는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가지지 못한 많은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있다. 나는 이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001년과 2003년에 개봉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1,2’에서 주인공 엘르 우즈 역을 맡아 금발 미녀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금발이 너무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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