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힐러리 더프, 결별 2달만에 새 남친..휴가도 함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8 10: 22

할리우드 배우 힐러리 더프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 29살 동갑내기 음악 프로듀서 매튜 코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산타 바바라에 위치한 산 이시드로 랜치에서 주말을 함께 했다. 눈길을 끄는 건 이 곳은 그녀가 전남편인 마이크 컴리에와 지난 2010년 첫날밤을 보냈던 곳이기 때문.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지난 주말 함께 휴가를 즐겼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앞서 더프와 코마는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페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레스토랑에서 그들은 테이블의 같은 쪽에 앉았고 의자를 가까이 밀착했다"며 "서로 기대어 큰 소리로 웃었다. 팔이 엮이고 키스했다"고 말했다.
더프와 코마는 지난 2015년 발매된 다섯 번째 앨범 '스파크'의 시리즈 트랙 '브래스 인', '브래스 아웃'을 통해 협업했다.
힐러리의 새 연애는 지난해 11월 그녀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 제이슨 월시 이후 약 2달 만이다.
힐러리는 전 남편인 전 아이스하키 선수 마이크 컴리에와의 사이에서 4살 된 아들 루카 크루즈 컴리에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2월 이혼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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