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약혼' 세레나 윌리엄스 "기분 좋다" 심경 고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18 17: 02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디트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언(34)과 약혼한 미국의 테니스 선수 세레나 월리엄스(36)가 심경을 밝혔다.
17일 오후(현지시각) 연예매체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오늘(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 우승 기자회견 후 그녀의 약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세레나는 남자친구 알렉시스와의 약혼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혼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나는 ‘2월에 더 큰 그림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중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제27회 시드니 올림픽 미국 여자 테니스,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미국 여자 테니스, 제30회 런던 올림픽 미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였으며,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 여자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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