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조인성X정우성 통했다..'더킹', 첫날 28만+1위로 출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9 06: 00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개봉 첫 날 1위로 출발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28만 6,20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만 22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의 조합으로 화제가 된 '더 킹'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정치 풍자가 담긴 블랙 코미디. 현 시국을 닮은 명장면부터 배우들의 열연까지 개봉 전부터 회자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어 현빈과 유해진이 그리는 통쾌한 액션 브로맨스 '공조'는 같은 날 15만 73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너의 이름은.'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더 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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