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조지 클루니, 쌍둥이 아빠된다..시험관 아기 성공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9 07: 40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는 최근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 클루니는 55세, 아말 클루니는 38살이다.
이에 한 측근은 "아말 클루니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아들과 딸이다"라면서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부터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아이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쌍둥이라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라워하며 좋아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하더라. 나이가 있는 만큼 한 명을 낳아 잘 키우고 싶어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면서 "그러나 아들과 딸이 동시에 생긴다는 소식에 두 사람은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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