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춘자 “여자 연예인 싸움순위 1위? 말도 안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9 11: 44

가수 춘자가 여자 연예인 싸움순위 1위라는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춘자가 출연했다.
이날 춘자는 한국 여자 연예인 싸움 순위 1위라는 말이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닌다는 질문에 “말이 안 된다. 저는 말이 안 되는 순위라고 생각한다. 저도 여성여성하다. 안문숙, 조혜련에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방송에서 하는 복싱 경기에서 조혜련과 붙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솔직히 무서웠다”며 “언니 싸우는 것 보니 웬만한 남자들도 안 되겠더라”고 설명했다.
조혜련 역시 “저는 1위를 안문숙이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