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진웅, 마동석-윤계상 '범죄도시' 특별출연..광수대 팀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20 07: 00

배우 조진웅이 영화 '범죄도시'에 특별출연한다. 또 한 번의 형사 역이다.
20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웅은 '범죄도시' 출연을 확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는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 '비스티 보이즈' 이후 약 9년 만에 만난 두 배우만으로도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조진웅은 '범죄도시'에 특별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광수대 팀장으로 등장할 예정인 조진웅은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형사 연기를 선보인 바, 이번 작품에서도 그가 선보일 또 다른 형사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어 완전 정복'의 연출부였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선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