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영, 북아메리카컵 7차 대회 은메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20 09: 51

여자 스켈레톤의 문라영(22, 삼육대)이 북아메리카컵 7차 대회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문라영은 19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서 열린 2016-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7차대회 여자 스켈레톤서 1, 2차 합계 1분53초9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라영은 1차시기서 56초58로 1위를 기록했지만 2차시기서 57초38로 4위로 밀려나며 2위에 올랐다. 1위 도나 크라이튼(영국)과 0.04초 차.
함께 출전한 정소피아는 1분55초20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정혁은 12위에 자리했다.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나선 김준현과 김지수는 각각 8위, 13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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