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한혜진 "다이어트 위해 굴찜도 씻어 먹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1 00: 20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이 탑모델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구들과 굴을 먹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아침에 굴 먹방을 혼자 보다가 친구들을 불러 모아 바로 보령 굴단지로 떠났다.

한혜진은 "속옷 촬영과 수영복 촬영을 앞두고 있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할 판에 굴에 꽂혔다. 원래 굴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굴은 살이 안 찌지 않냐"고 묻는 전현무에 "굴은 살 안 찌는데 염분이 문제"라고 말하며 체중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그렇게 좋아한다는 굴 앞에서도 자제력을 보였다. "난 걱정하지 말고 많이 먹으라"고 친구들에 말하면서도 그는 뜨거운 물에 굴찜을 씻어 먹어 톱모델의 고충을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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