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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영, 북아메리카컵 8차 대회 금메달... 시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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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문라영(삼육대)이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며 결국 북아메리카컵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문라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벌어진 2016~2017 북아메리카컵 8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에서 1차 시기 55초 57, 2차 시기 55초 81로 합계 1분 51 초38을 기록하며 도나 크레이튼(영국)을 0.64초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문라영은 올 시즌 출전한 북아메리카컵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8차례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스켈레톤 북아메리카컵은 6위까지 메달 수여)하며 북아메리카컵을 석권했다.

함께 출전한 정소피아(용인대)는 1차 시기에서 56초 44로 5위에 올라 메달권에 도전했지만 2차 시기에서 57초48로 뒤지는 바람에 합계 1분 53초 92로 11위에 그쳤다. / 10bird@osen.co.kr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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