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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 결혼식만큼이나 수수했던 '허니문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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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비와 김태희가 오늘(22일) 발리로 허니문을 떠났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했다. 지난 19일 가회동 성당에서의 혼배미사로 부부의 연을 맺은 뒤 둘만의 신혼여행에 나서는 것. 

이날 많은 취재진과 관광객들의 홍수 속에 등장한 비와 김태희는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과 미소로 신혼 부부 포스를 풍겼다. 특히 비는 인파 속에서 김태희를 보호하기 위해 어깨동무를 감싼 채 에스코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만큼이나 수수한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비는 니트와 팬츠로 깔끔한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고 김태희 역시 가디건과 레깅스로 편안함을 추구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비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저와 함께 했던, 많은 팬 여러분들 또한 예쁜 숙녀로 혹은 한 아이의 엄마로 훌륭하게 변했습니다. 이제 저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고, 이어 김태희 역시 소속사와 자필 편지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9일 열린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은 안성기를 비롯해 박진영, 싸이, 박준형, 윤계상, 김태우, 이하늬 등 두 사람과 절친한 이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하늬가 김태희의 부케를 받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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