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혜선 측 "'비밀의 숲' 긍정 검토, 일단 '푸른바다'에 집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23 13: 42

'푸른바다에 이어 비밀의 숲으로'
배우 신혜선이 tvN '비밀의 숲'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OSEN에 "신혜선이 '비밀의 숲' 영은수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은수는 명문가 출신의 도도한 검사이지만 색다른 매력을 품은 캐릭터. 

신혜선이 '비밀의 숲' 영은수를 연기한다면 KBS 2TV '아이가 다섯'부터 SBS '푸른바다의 전설'까지 쉴 새 없이 달리는 셈이다. 그동안 사랑스러운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았던 그가 어떤 차기작을 완성할지 기대가 집중된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다. SBS '옥탑방 왕세자' '미세스캅' 등을 공동 연출한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승우-배두나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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