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 유럽발 판매부진으로 생산 일시 중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1.25 11: 07

파사트가 판매부진으로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또 생산이 재개 된 후에도 향후 생산이 점점 줄어들 전망이다.
폭스바겐이 파사트 생산 감축에 들어갔다. 독일 언론들은 25일 폭스바겐이 파사트 수요 감소로 인해 생산 중단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파사트 생산 중단을 예고했던 폭스바겐은 2월 중순에도 생산 중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이 파사트 생산 중단을 할 공장은 독일 니더작센 주 엠덴항에 위치한 엠덴 공장.

 
파사트 수요 감소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을 비롯해 터키, 러시아 등 유럽전체에 파사트 판매감소가 생기면서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생산 중단된 파사트는 8세대로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폭스바겐 코리아가 대규모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를 당해 앞으로 출시가 어렵게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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