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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주부 일손 덜어주는 주방가전, 남편 안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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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명절은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는 민족의 잔칫날이지만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에겐 '명절 증후군'이라는 단어 하나로 설명이 되는, 부담스런 날이기도 하다. 주부들의 노고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잘 활용하면 육체적 피로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 가전제품들이 있다. 설 명절에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 줄 유용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 대규모 설 재료 손질 가능한 블렌더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야 하는 명절엔 재료 손질에만 드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이때 도움을 주는 주방도구가 블렌더다. 준비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은 물론 곱게 분쇄된 재료는 각종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스웨덴 가전제품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3단계 속도조절 버튼과 스프, 스무디, 음료 등 용도에 따른 프로그램 버튼이 장착돼 있다. 각 프로그램 버튼에는 용도와 레시피에 맞는 적절한 분쇄 속도 및 시간이 세팅 돼 있다. 1600W의 고성능 모터파워와 견고한 6개의 티타늄 코팅 칼날이 많은 양의 식재료도 분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도 기울어진 몸체 각도는 중력의 힘을 이용해 용기 내 회전력을 강화하고 재료를 역동적으로 혼합할 수 있게 한다. 

▲ 기름지고 연기 많은 음식, 프라이팬 대신 전기그릴

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음식이 바로 전이다. 무엇보다 여러 종류의 전을 계속 부치다 보면 속은 잘 익지 않고 겉만 타거나 뜨거운 프라이팬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일정한 열기로 음식을 골고루 익혀주는 전기그릴을 이용한다면 명절 음식 준비가 훨씬 수월해진다.

이지그릴의 매직쿡은 원적외선 직화 그릴로 냄새, 연기, 기름 튐 걱정 없이 다양한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다. 360도 자동 회전 그릴 팬으로 열기가 고루 전달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로 조리가 가능하다. 온도는 80~280도까지 범위 조절이 가능하며 헤드는 좌우 120도로 회전돼 음식을 손쉽게 넣고 잡을 수 있다. 또한 원터치 스크린 패널로 요리 온도와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다.

▲ 자동 세척에 절수도 되는 식기세척기

차례상부터 손님상까지, 하루 세끼 기본 식사부터 간식 타임까지 상차림이 잦다 보니 설거지 역시 만만치 않다. 또한 명절 음식에는 기름기가 많아 평소보다 설거지에 손이 많이 간다. 많은 양의 설거지를 도와줄 수 있는 식기세척기가 있다면 주부들의 피로감은 크게 덜 수 있다. 

밀레의 식기세척기 G6000시리즈는 식기의 종류나 재질, 음식 찌꺼기의 성질에 따라 최대 18가지 세척프로그램으로 세분화 돼 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바스켓으로 공간 활용성도 높다. 그릇의 양과 오염도, 물의 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달려 있어 절전 절수가 가능하다. 상하단 및 중앙에 위치한 분사기가 30초 간격으로 번갈아 분사하는 순환식 세척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동 도어 닫힘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문을 두드리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살짝만 밀어도 다시 자동으로 닫힌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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