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는 미성년자를 비롯한 3명의 남성에게 윤간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성이 실은 매춘을 시도한 뒤 허위 신고한 것으로 밝혀져 오히려 처벌받은 일이 발생했다.
중국 불산시에서 마사지사로 일하는 올해 43세의 여성은 최근 경찰에 3명의 남성에게 윤간당하였다고 신고하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여성의 집 근처 공원에서 3명의 남성이 윤간 혐의로 검거하게 되었다.
하지만 조사 결과 3명의 남성 중 2명의 남성은 미성년자이며, 해당 여성의 신고 내용과는 달리 해당 여성이 이들 남성 세명을 유혹하여 자신의 집으로 불러 집단 성관계를 가졌으며, 후에 남성들에게 돈을 요구하였으나 남성들이 이를 거절하자 홧김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하여 해당 여성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현재 처벌를 받게 이르렀다고 중국의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