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사임당', 역시 이영애..첫방부터 16.3% 압도적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7 06: 47

역시 이영애다. '사임당'이 첫방부터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회는 15.6%, 2회는 1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임당' 1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5.3%, KBS 2TV '김과장'은 7.2%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로써 '사임당'은 압도적인 수치로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이영애의 13년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첫 방송부터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영애의 연기 내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parkjy@osen.co.kr
[사진]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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