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맨투맨' 특별 출연.."'리멤버'PD와 의리 위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06 09: 35

 배우 남궁민이 JTBC 드라마‘맨투맨’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2일 남궁민은 자신의SNS에 ‘리멤버’에서 같이 출연하였던 배우들과의 인증샷을올리며, 맨투맨에 특별출연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배우 남궁민이 ‘김과장’ 의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리멤버’를 연출한 이창민PD와의 인연으로, 고민하지 않고 의리 하나 만으로 특별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창민PD는 남궁민이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속이여서,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탁했던, 특별출연 요청을 고민 없이 흔쾌히 받아주어 정말 고마웠다. 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이창민PD와 남궁민의 끈끈한 우정과 함께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남궁민은 작년 종영한 드라마‘닥터스’에서도, 오충환PD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하여 아버지역할을맡아 열연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맨투맨 특별출연도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소속사는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남궁민만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 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오랜만의 만난 사이이지만, 리멤버때의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짧은 시간만에 촬영을 마치게되어 남궁민이 많이 아쉬워하였다는 후문을 들려주었다.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마로 박해진,연정훈,박성웅,김민정,신주아 등이 출연하며 올해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한편, 남궁민은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 에서 삥땅전문 김성룡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한 주 만에 시청률을 사염담을 뛰어넘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 보여줄 대세배우 남궁민과 대세의리남 남궁민의 모습까지 모두 기대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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