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샤이니와 함께 작업하고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0 11: 43

영화 ‘너의 이름은.’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그룹 샤이니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신카이 마코토는 9일 오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앙코르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스태프에 대한 질문에 “저번에 한국에 왔을 때 샤이니의 종현을 만났다. 멋진 청년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음악을 만들고 제가 영화를 만들어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샤이니에 대한 이야기는 저의 꿈 같은 바람이고 실제로 영상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한국인 스태프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다. 메인 스태프 중에도 한국인이 있고 작화에서도 한국으로 외주를 주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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