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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언론, "범가너 연장계약, 2억 달러 요구할 것"

[OSEN=이상학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8)의 연장계약의 조건이 2억 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매체 'KNBR'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범가너가 연장계약으로 2억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급 에이스' 투수들의 기준점이 되는 2억 달러를 최소한의 조건으로 내걸 것으로 보인다.

범가너는 지난 2012년 4월 샌프란시스코와 5년 35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까지 아직 3년이나 계약이 더 남아있다. 올해 연봉 1150만 달러를 받는 범가너는 2018~2019년 1200만 달러 팀옵션이 걸려있다. 명성에 비하면 싼값이다.

지역지 'CSN 베이아레아'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범가너는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고, 누구든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그는 자신에 걸맞은 조건으로 2억 달러 이상을 보고 있다. 2억5000만 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범가너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다.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도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조금 더 기다릴 수 있다. 범가너라고 하더라도 투수 계약은 누구든 실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남은 3년간 더 지켜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0는 올 시즌에만 연봉 2500만 달러를 받는 등 7년 2억1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시즌 후 FA가 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있다. 같은 샌프란시스코 소속 자니 쿠에토 역시 6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에 올 시즌 후 FA가 되는 옵트 아웃이 있다.

파블로비치 기자는 '범가너가 돈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지만, 바비 에반스 단장과 프런트 오피스가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범가너와 대형 계약을 맺게 된다면 연봉뿐만 아니라 사치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직 구체적인 계약조건이 오가지 않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선수로 최고액 계약은 포수 버스터 포지가 2023년까지 계약된 8년 1억5900만 달러. 투수로는 쿠에토의 6년 1억3000만 달러이고, 맷 케인의 5년 1억1250만 달러가 뒤를 잇고 있다. 범가너의 가치로 볼 때 샌프란시스코 역대 최고액 계약은 무난하게 가능할 전망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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