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족' 정만식X이요원X이솜, 가족 케미 발산한 유쾌 상쾌 촬영장 공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16 07: 36

 디즈니가 선택한 첫 번째 한국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4종에는 바람 잘 날 없는 오 씨네 사 남매를 연기한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의 가족 같은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는 서로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기 바빴던 성호와 수경 역의 정만식과 이요원은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시나리오를 확인하며 영화를 향한 이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한편, 끼가 없어 만년 알바 인생인 주미 역의 이솜은 정만식의 뒤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해 솜블리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막내 동생을 서로에게 떠넘기던 수경과 주미, 그리고 그들의 눈치를 보던 막내 낙이의 반전을 담은 스틸도 공개되어 시선을 끈다.

촬영 준비 중 환하게 웃으며 함께 길을 걷는 이요원과 정준원의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이솜과 정준원이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은 리얼한 남매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 세대별 호감만점 배우들이 환상적 연기 앙상블로 선보일 리얼 패밀리 케미와 전세대가 공감 가능한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한 ‘그래, 가족’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이필름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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