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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홍상수·김민희, 베를린 기자회견 동반참석..명단 공개

[OSEN=이소담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16일(이하 한국시간) 제67회 베를린영화제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정과 참석자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영화제에서는 당일 일정을 당일 공개해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16일 영화제 공식행사 중에서는 가장 먼저 영화 '밤에 해변에서 혼자'(On the Beach at Night Alone) 관련 일정이 시작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박홍열 촬영감독이 이름을 올렸고 마크 페란슨 기자, 아나톨 베버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한다. 공식일정은 포토콜에 이어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경쟁 부문에 올라 있고, 자연스럽게 황금곰상 후보에 올랐다. 17일 자정부터 베일을 벗는 가운데, 영화제에서는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줄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가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고 혼란을 느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실제로 지난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둘러싼 불륜설이 불거진 바. 영화 내용이 곧 그들의 이야기처럼 보인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이와 관련한 이야기에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금까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당사자들은 말이 없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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