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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정인욱, 한신전에서 2이닝 5실점... 최고 143km

[OSEN=오키나와(일본),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정인욱(27)이 올해 첫 실전에서 부진했다.

정인욱은 16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4피안타 3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총 51구를 투구했으며 최고 구속은 143km였다.

정인욱은 1회 호조에게 좌전안타, 이토하라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다카야마, 하라구치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로 실점했다. 정인욱은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나카타니에게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후 무사 2,3루에서도 이타야마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5점째 실점했다. 2루 도루 허용, 중견수 뜬공으로 1사 3루. 오야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사카모테에게 볼냇을 내주며 2사 1,3루 위기가 계속됐다. 그러나 호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첫 타자 이토하라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다카야마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한 후에는 하라구치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krsumin@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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