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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트레이드’ 플럼리-누키치, 나란히 데뷔전 패배 

[OSEN=서정환 기자] 트레이드의 효과는 아직일까. 맞트레이드 된 선수들이 데뷔전 패배를 맛봤다.

포틀랜드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주전센터 메이슨 플럼리(27, 211cm)와 2라운드 신인지명권, 현금을 얹어 덴버 너게츠에 내주고 주서프 누키치(23, 213cm),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플럼리는 올 여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포틀랜드는 그와 계약연장을 하지 않으며, 그를 놔줬다. 포틀랜드는 올해 1라운드 지명권을 최대 3장까지 확보하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다. 덴버에서 후보로 밀린 누키치는 포틀랜드서 기회를 많이 얻을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16일 나란히 새로운 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포틀랜드는 16일 홈경기서 유타에게 88-111로 대패를 당했다. 주전센터로 나온 메이어스 레너드는 23분 동안 10점, 1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벤치서 나온 누키치는 13점, 7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포틀랜드는 유타의 센터 루디 고베어(13점, 12리바운드, 3블록슛)의 활약에 밀렸다.


덴버는 미네소타와 홈경기서 플럼리를 주전으로 투입했다. 파워포워드로 뛴 플럼리는 센터 니콜라 요키치(1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와 호흡을 맞췄다. 플럼리는 1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24점, 19리바운드)와 앤드류 위긴스(40점, 4리바운드, 2스틸) 콤비가 맹활약했다. 결국 덴버는 99-112로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했지만 플럼리는 새 팀에서 바로 주전자리를 꿰찼다. 반면 누키치는 레너드와의 주전경쟁에서 우선 우위를 입증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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