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후속곡 '못생긴 척' 활동 돌입..19일 첫 무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16 14: 41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사춘기(하)’ 수록곡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을 시작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오는 18일 0시 ‘못생긴 척’ ‘리릭 비디오(LYRIC VIDEO)’ 영상을 최초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악동뮤지션은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못생긴 척’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못생긴 척’은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펑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디팝 곡. 리드미컬하면서도 말하듯이 뱉는 듯한 이찬혁의 래핑과 이수현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다.
더블 타이틀곡 ‘오랜 날 오랜 밤’과 ‘리얼리티’를 통해 상반된 매력으로 인기몰이한 악동뮤지션이 ‘못생긴 척’을 통해서는 어떤 무대로 가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악동뮤지션의 모습을 좀 더 오래 보고 싶어했던 팬들에게도 이번 후속 활동은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는 악동뮤지션은 ‘2017 악동뮤지션 콘서트 [일기장]’을 개최, 3월 24일(금)부터 6일간 6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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