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 프로야구 출신 레슨 프로 진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2.16 17: 27

 스크린야구 업체 ㈜레전드야구존이 프로야구 선수 출신에게 전국 매장에서 야구를 배울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직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매장을 돌며 레슨 프로그램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번 레슨 프로그램은 야구를 좋아하는 남녀노소라면 누구든지 신청 할 수 있다. 6~8명이 한 팀이 되어 몸풀기, 공 보는 방법, 스윙 체크, 타격자세를 촬영해 수정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이번 레슨 프로그램은 날씨, 인원 수, 장비 등에 구애 받지 않으며 평소 전문가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평일 낮에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레전드야구존은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레전드야구존은 "본사와 점주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단골 고객 확보와 매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용자들에게는 전문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레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레드전야구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