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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V] 최진혁, 매력 잠금해제 #터널 #아재아님

[OSEN=장진리 기자] 최진혁이 첫 V라이브 신고식으로 숨겨둔 매력을 봉인해제했다.

최진혁은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최진혁 대망의 첫 방송! 나를 맞혀봐' 첫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최진혁의 첫 V라이브는 진지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탈하고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댓글을 통한 팬들과의 친근 소통은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와 대화하듯 편안하게 늘어놓는 최진혁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최진혁은 "다른 배우들 방송을 보다가 제가 해보니까 신기하다"고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리 저리 돌리며 "'터널'을 한참 촬영하다가 여러분들께 인사를 하게 됐다"고 첫 V라이브를 진행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진혁은 이상형, 좋아하는 아이돌,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 등에 대해 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아이돌로 트와이스와 슈퍼주니어를 꼽은 최진혁은 "트와이스 참 좋아한다. 보면 흐뭇하다"며 "남자 아이돌은 슈퍼주니어 빼고 별로 안 좋아한다. 슈퍼주니어는 개인적으로 친하다. 멋진 친구들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아이돌 토크 도중 팬들이 '아이돌 좋아하면 아저씨'라고 지적하자 최진혁은 "저는 아이돌 좋아하면 안되느냐. 아이돌 좋아해도 아재 아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 질문에는 잠시 고민하다 "트와이스를 듣기만 해도 뿌듯하다"고 아빠 미소를 지어 팬들의 질투를 자아내기도 했다.

최진혁은 OCN 새 드라마 '터널'을 통해 약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터널을 한참 촬영 중"이라는 최진혁은 "몸 건강히 촬영 잘 하고 있다. '터널' 촬영하면서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한국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 3월 18일 첫 방송인데 '터널' 많이 기대해달라"고 애정을 당부했다.

'터널'을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대본이 재밌는 드라마를 하고 싶어한다. 개인적으로 제가 재밌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며 "'터널' 대본이 너무 좋았고 신선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느낌이 좋다. 물론 제가 연기를 잘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제가 이끌어 가야 하는 작품이라 힘들다. 스케줄도 빡빡하다"고 말했다.

이날 최진혁의 첫 V라이브 방송에서는 자신에 관한 질문을 최진혁이 내고, 팬들이 정답을 맞히는 '나를 맞혀봐' 코너가 진행됐다. 최진혁은 촬영 중간 쉴 때 자주 하는 행동, 고치고 싶은 습관,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애정하는 작품 등 자신에 관련된 문제를 팬들과 함께 풀어보는 친근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은 방송 중간 다정한 목소리로 팬들의 댓글을 읽어주거나, 이름을 불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딱 한 번만 불러주겠다'는 밀당 소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작품을 통해 무겁고 진중한 면만 부각됐던 최진혁이지만 첫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최진혁의 진짜 얼굴은 친근하고 장난기 넘쳤다.

'아재'라는 팬들의 지적에 발끈하는가 하면, 눈밑에 뭐가 묻었다는 말에 "다크서클이다. 요즘 피곤하다"며 "멀리서 해야겠다"고 카메라와 멀리 떨어지는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눕방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눕방을 할 때는 조명을 다 끄고 하겠다"는 최진혁은 개구쟁이 그 자체였다.

그러나 작품 앞에서는 한없이 진지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3월 '터널'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진혁은 "'터널'은 참신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평범한 스릴러 수사물이 아닌 여러분들께 참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요즘 타임슬립 드라마 많이 나오고 있지만 '터널'은 색다를 거다. 배우 스태프 모두 좋은 퀄리티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과시했다.

이어 "이 V라이브를 '터널' 배우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터널'을 찍고 있는 배우분들 선후배분들, 잘 마쳤으면 좋겠고 '터널'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애정을 당부했다.

연기 앞에선 한없이 진지하지만, 팬들 앞에선 한없이 웃음이 넘쳤다. 미처 몰랐던 최진혁의 진짜 매력이 드디어 빛을 본 순간이었다. /mari@osen.co.kr

[사진] 최진혁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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