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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톡톡] 'FA 이슈' 김민성 "올해 145일 채우는 것이 먼저"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한용섭 기자] 넥센 김민성(29)은 오프 시즌인 1월 중순 갑자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올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더라도 FA 취득일수에서 하루가 모자라 9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8시즌에 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런데 과거 2010년 트레이드 때 KBO의 승인이 하루 늦어지는 바람에 딱 부족한 1일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KBO는 규정에 어긋난 것은 없고, 김민성은 올 시즌을 뛰면 8시즌이 된다는 것에 변함없다고 밝혔다. 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선수의 권익을 들어 법적 소송까지 할 뜻을 보였다.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캠프에서 만난 김민성은 FA 이야기를 꺼내자 "당시에는 연락 많이 왔죠. 엄청 관심 받았죠"라며 웃으며 "신경 안 쓰고 잊고 있다. 캠프 오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신경쓰게 됐지만, 그때도 캠프 오면 잊을 거라 봤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돈을 많이 받으면 좋은 것이지만, 첫 번째는 야구 하는 게 재미있다. 돈 때문에 야구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설령 한 시즌이 더 늦어지더라도 크게 영향 받을 것은 없다"고 했다.

12월생인 김민성은 올해가 만 28세 시즌이다. 내년까지 뛰고 FA가 된다면 만 29세. 나이에서 큰 차이가 없어 기량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도 적다. 김민성은 '안 다치고 지금 성적을 유지하면 1년 늦어지더라도 큰 영향은 없는 거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럼요. 하루 때문에 야구를 하느냐, 못 하느냐의 문제라면 정말 큰 문제가 되겠지만 야구는 똑같이 하는데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는 "풀어야 할 일들은 남아 있지만, 시즌 내내 신경 쓰고 얽매일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올해 145일(등록일수)을 채워야지 확정이 나는 것이라 일단은 올 시즌 145일을 채우면서 제대로 뛰고 나서 생각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orange@osen.co.kr [사진] 서프라이즈=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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