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재심’, 이틀째 1위..정우X강하늘 주말도 꽉 잡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17 07: 09

영화 ‘재심’의 힘이 대단하다. ‘조작된 도시’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재심’이 개봉 이틀째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재심’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13만 32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만 754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재심’은 지난 15일 개봉 후 줄곧 1위를 달리던 ‘조작된 도시’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라 주말 극장가 관객들도 사로잡으며 1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 기간 ‘조작된 도시’는 7만 57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1만 1225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그레이트 월’이 4만 980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9만 835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재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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