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 신작 ‘콜로설’이 예고편을 공개, 영상 속 등장하는 서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콜로설’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콜로설’은 뉴욕에서 살다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거대 생명체와 자신이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히나 국내 로케이션을 진행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 촬영을 한 만큼 예고편에서도 서울의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은 극 중 괴수의 등장에 쑥대밭이 되는 도시로 등장한다.
괴수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맛사지’, ‘클럽’ 등 한글 간판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괴수 때문에 도망가는 한국민들의 모습도 보인다.
이밖에도 자신이 괴수와 연결돼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은 ‘콜로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콜로설’ 예고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