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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신더가드, 생애 첫 개막전 선발…"영광이다"

[OSEN=조형래 기자] 뉴욕 메츠의 '토르' 노아 신더가드가 생애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가는 영예를 안을 전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테리 콜린스 메츠 감독이 전체 선수단을 집합시키고 이미 알 수 있었던 사실을 알렸다. 신더가드가 오는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신더가드는 개막전 선발 투수 낙점에 대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면서 "나는 개막전 선발 투수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해 왔다"면서 "콜린스 감독이 나에게 그런 확신을 심어줘서 흥분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콜린스 감독 역시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신더가드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세운 것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실 맷 하비, 제이콥 디그롭, 스티븐 매츠 모두 수술을 받으면서 제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이할 지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신더가드만이 확실하게 내세울 수 있는 선발 투수였다.


신더가드는 지난해 31경기 등판해 183⅔이닝 14승9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신더가드는 홈 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릴 개막전을 상상하면서 "얼마나 많은 관중들이 함성을 지를 것이지 상상할 수 없다"며 "내가 그 곳에 있을 때면 시야가 좁아질 것 같다. 새롭게 조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메츠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느낄 수 있다. 그 함성에 흥분된다"며 개막전 선발 투수가 된 감흥을 전했다. /jhrae@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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