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빅스 엔 “팬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게 노력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17 10: 28

그룹 빅스의 엔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엔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쎄시 화보촬영에서 외출 직전,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 내내 엔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얼마전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주인공 베니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친 엔은 “표현하고 싶은 베니를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베니를 차학연으로 만들라는 주문을 받아서 즐거웠다. ‘베니가 나라면, 이렇게 했겠지?;라고 생각하며 무대에 임했다”라며 뮤지컬 무대에 애정을 드러냈다.

빅스로서 활동 뿐 아니라 라디오 DJ,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엔은 “지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면서 더 즐거워하고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새로운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는 게 재미있다” 며 팀의 리더다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엔은 OCN에서 5월에 방영될 드라마 ‘터널’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쎄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