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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출입통제 얼굴인증 시스템, 인식률 98% '안정화 단계'

[OSEN=강희수 기자] 정부청사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된 '얼굴인증 시스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 운영 되던 '얼굴인증 출입통제 시스템'의 얼굴 인식률이 최근 9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 운영 초기, 얼굴 인식률이 낮았던 문제는 시스템에 등록 된 사진을 출입자의 최근 얼굴 사진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해결 됐다.

이에 따라 서울, 과천, 세종, 대전 등 4개 정부청사에 도입된 얼굴인증 출입통제 시스템은 조만간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청사 얼굴인증 출입통제 시스템은 작년 한 공시생이 무단으 로 청사에 출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입이 추진 됐다. 기존 RF카드를 사용하는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추가해 출입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였다.


현재 전국 4개 청사에 설치된 총 186개의 스피드게이트 상단에는 얼굴인식단말기가 설치 돼 있다. 1 차적으로 공무원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2차로 얼굴인식을 통한 추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구조다. 이렇게 되면 타인의 공무원증을 이용한 정부청사 출입이 불가능해진다.

행자부는 출입이 가능한 공무원 20만여명의 얼굴인식 정보를 일일이 재등록 하는 불편 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자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사기록정보(e-사람)에 등록된 얼굴 사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등록 당시의 사진과 현재의 얼굴 모습이 달라진 경우가 많아 인식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행자부 인사기록정보(e-사람)에 등록된 사진을 업데이트 하면서 인식률을 높였다. 또한 시스템 자체도 인식률을 높이는 보완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사진] 강화 된 얼굴인증 시스템으로 정부청사를 출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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