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희도, 뮤지컬 '넌센스2'로 첫 도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17 11: 26

그룹 비아이지의 멤버 희도가  '넌센스2'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다. 
희도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넌센스2'로 무대에 오른다. 희도는 전작에 없던 새로운 남자 래퍼 캐릭터로 출연해 끼와 재능을 펼친다. 신부이자 래퍼로 다섯명의 수녀들과 함께 유쾌발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캐릭터다. 
희도는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공연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사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희도는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달콤한 비밀'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한 후 2015년 웹드라마 '아이돌,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희도가 속한 그룹 비아이지는 최근 다섯번째 싱글 '1,2,3'를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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