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규리는 열애 중”..‘갑순이’ 하차 후 궁금했던 근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17 17: 30

배우 김규리가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한 후 근황이 궁금하던 차에 열애 소식을 전했다.
17일 한 매체는 김규리가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도 곧바로 인정했다.
김규리 측 관계자는 OSEN에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본인이 인정했다”며 “결혼은 아직 조심스러운 상황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규리는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후 그의 새 작품활동에 궁금증이 쏠려 있었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해 12월 17일 ‘우리 갑순이’ 33회를 끝으로 극에서 하차했다.
당시 ‘우리 갑순이’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풀어야 할 스토리가 많아 10회 연장을 결정했는데 김규리는 정해진 일정 문제로 연장 방송분이 출연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김규리는 ‘우리 갑순이’에서 허갑돌(송재림 분)의 누나인 허다해 역을 맡아 사고뭉치 이혼녀 연기를 펼쳤지만 드라마 연장으로 스케줄을 조율하던 과정에서 문영남 작가와 상의 끝에 자연스럽게 하차했고 서유정이 새롭게 합류했다.
‘우리 갑순이’ 하차 후 김규리의 작품 출연 소식이 전해지지도 않고 인스타그램 활동도 뜸했다. 그런 와중에 2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새해 인사에 이어 파격적으로 분홍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리고 17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래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열애 중이라는 새로운 소식을 전한 김규리. 앞으로 새 작품 활동에 궁금증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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