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 측이 열애설을 인정한지 3시간 만이다.
17일 한 매체는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김규리 측 관계자는 OSEN에 “김규리가 열애 중인 게 맞다. 결혼 얘기는 아직 조심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규리가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하차 후 좋은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하지만 김규리 측 관계자가 열애를 인정한지 3시간 만에 김규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네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 |
황당한 상황이다. 김규리 측 관계자는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하고 김규리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규리 측 관계자는 “좀 더 알아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열애설을 인정한 건 사실이 아니었다. 현재 김규리의 전 에이전시이자 꾸준히 연락하고 한 연예관계자가 김규리의 열애를 인정한 한 관계자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규리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지만 김규리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밝힌 그대로다”며 “지금 소속사가 없고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kangsj@osen.co.kr
[Oh!커피 한 잔③] '황금빛' 서은수 "연기력 논란 반성...댓글 울면서 봤다" 서은수가 드라마 초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서은수는 19일 서울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