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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테리코가 상대 수비에 묶였다” 

[OSEN=잠실학생체, 서정환 기자] 테리코 화이트가 KGC 수비에 잡혔다.

서울 SK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78-83으로 패했다. 홈 5연승이 좌절된 8위 SK(16승 25패)는 6강에서 더 멀어졌다. 2연승을 달린 KGC(28승 13패)는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문경은 SK 감독은 상기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최근 경기내용 중 가장 공수 밸런스가 안 맞았다. 테리코가 디나이 수비에 묶였다. 우왕좌왕했다. 김선형과 싱글톤 슛이 좀 들어가서 억지로 근소하게 갔다”고 평했다.

이날 화이트는 9점으로 부진했다. 문 감독은 “3,4쿼터에 테리코가 부진했다. 상대수비에 잡혀 해결책을 못 찾았다. 3-2 드롭존을 서서 동점찬스까지 갔지만 공격선택의 잘못으로 역습을 허용했다”고 질책했다.


같은 시각 LG는 삼성을 잡아 6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문경은 감독은 “홈 4연승을 했다가 다시 졌다. 연승을 또 못하란 법은 없다. 분위기를 다시 만들겠다”며 6강 희망을 놓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잠실학생체=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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