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허리 검진 위해 일시 한국행… 복귀 일정 미정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7.02.20 11: 56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27)이 정밀 검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박해민은 18일 허리 정밀 검진을 위해 한국으로 떠났다. 박해민은 지난 시즌 말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캠프에서 다시 통증을 느껴 한국으로 돌아갔다. 당초 하루만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아직 언제 돌아올지는 미정이다.
김한수 감독은 “심한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작년에 MRI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일본에서 받으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한국으로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몸 상태를 체크한 후에 다시 오든지, 아니면 한국에서 몸조리를 할지는 정해야 한다. 정말 중요한 선수인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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